어제 조카 둘을 데리고 길상사에 다녀왔다. 조계사와 더불어서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절이다. 얼마 전에는 극락전에 등도 달았다.

숲으로 둘러싸인 전통 사찰 전각과 앞을 걷는 승려
승효가 밀짚모자 루피같다는 스님
소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전통 사찰의 기와지붕
고 즈 넉

승효는 절을 별로 안 좋아한다. 재현이는 좋아한다. 오늘은 침묵의 방에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다고 했다. 우리 승효, 재현이 모두 부처님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