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로 풀다
사티패스 담마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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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로 풀다

일상의 순간들을 담마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지하철 안, 횡단보도, 직장에서 — 평범한 삶 속에서 길을 찾는 이야기.

글 14편
최근 업데이트 2026.04.27
전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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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7
히리와 옷탑빠 — 세상의 수호자
내면의 도덕적 감각이 무너지면 말도 행동도 길을 잃는다. 맹자가 수오지심(羞惡之心)이라 부른 그것을, 붓다는 '히리(hirī)와 옷탑빠(ottappa)'라 부르며 '세상의 수호자'라 했다 — 자기 자신과 사회를 동시에 지키는 두 마음을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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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5
친구들 모임 사진에 내가 없을 때, 그 서운함을 어떻게 할까
SNS에서 나 없는 친구들 모임을 봤을 때의 허전함. 그 감정의 뿌리를 소속에 대한 갈증과 '나'라는 집착으로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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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5
집중력 저하에 대한 불교의 처방 – 5장애 요소로 산만함 분석하기
중요한 일을 앞두고 마음이 흩어지는 건 의지력 탓이 아니다. 담마는 '오개'라는 마음의 장애물을 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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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5
성공을 바라는 마음, 부처님은 나쁘다고 하지 않으셨다
불교가 성공을 부정한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부처님은 오히려 재가자의 노력과 풍요를 기뻐하셨다. 문제는 성공 자체가 아니라 그것에 매달리는 방식이다 — 경전이 말하는 건강한 성공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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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4
자꾸 남과 자신을 재는 마음은 어디서 오는가
왜 자꾸 남과 비교하게 되는가. 그 비교는 자신감 부족이 아니라 '더 나아져야 한다'는 강박에서 온다. 비교하는 마음의 메커니즘과, 부처님이 가르친 자만(māna)의 세 가지 형태를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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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4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건 — 줄이 너무 팽팽하다는 신호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은 게으름이 아니다. 이미 너무 많이 애를 써서 줄이 끊어지기 직전인 몸의 신호일 수 있다. 불교의 '해태와 혼침' 관점에서 무기력의 진짜 뿌리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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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
화가 안 풀리는 이유 — 당신이 계속 들고 있기 때문
며칠째 같은 말을 곱씹으며 화를 키운 적 있는가. 성냄(dosa)은 저절로 꺼지지 않는다 — 우리가 그것을 계속 들고 있기 때문이다. 화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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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사건은 끝났는데 마음은 끝나지 않았다
출장비 정산 문제로 부서 직원과 실랑이가 있었다. 나는 출장 복귀 뒤 바로 해외에 다녀왔고, 그래서 복귀 교통비를 받으려면 항공권 영수증 같은 걸 붙이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직원은…
썸네일 준비 중
2026.03.09
무례한 말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
무례한 말이 오래 남는 까닭은 그 말 자체보다도 그 뒤에 이어지는 되새김질과 마음의 증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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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7
재가자가 아내나 남편의 위험에 대해 말하길 꺼리는 이유
지혜가 출중한 재가불자들도 아내나 남편의 위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길 꺼린다. 경전에서 이성의 위험에 대해 수차례 경고하는데도 말이다. 이것은 그들의 신심이나 지혜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붙잡고 있는 감각적 욕망이 너무나…